[임애신 기자의 30초 경제학] 신용카드 수령, 자택·회사 말고 여기서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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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8-04-1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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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클릭아트 제공]

신용카드를 신청한다고 해서 모두 발급받을 순 없습니다.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신용등급인지, 서류에 기입한 사실이 맞는지 등을 심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을 거치고 나면 신용카드가 발급되고 배송원을 통해서 전달받게 됩니다. 대부분 자택이나 회사 중 수령처를 선택하라고 합니다.

밖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은 집에서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직장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회사에서 근무하지 않는 외근직들은 회사에서도 받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은행 영업점(지점)을 이용하면 됩니다. 신한·농협·국민카드 등처럼 은행 계열 신용카드라면 본인이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은행 지점을 지정해 그 곳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가 영업점에 도착하면 해당 영업점에서 카드 수령자에게 카드를 받아가라고 전화를 줍니다. 지점에 들러 본인 확인과 서명 등을 하고 나면 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신용카드를 새로 발급받을 때 전화나 카드발급인을 통해서 하는 것보다 인터넷에서 하는 게 가장 시간이 적게 듭니다.

인터넷에서 카드를 신청하면 말로 들을 필요 없이 눈으로 글을 읽을 수 있고,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관련 내용을 되짚어보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카드선택·약관 동의 등의 절차를 마치고 나면 카드 심사팀에서 카드 발급이 가능한지 파악한 후 발급이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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