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삼성페이를 이탈리아에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출시국 확대는 1월 멕시코 진출에 이어 두 번째고, 전체 출시국으로서는 21번째다. 삼성페이는 스마트워치인 ‘기어S3’과 기어 스포츠는 물론 신제품 ‘갤럭시S9 시리즈(S9, S9+)’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삼성페이는 2015년 8월 한국, 9월 미국에서 각각 서비스가 시작됐으며, 2016년에는 3월 중국, 6월 스페인, 싱가포르, 호주, 7월 브라질, 푸에르토리코, 9월 러시아 등으로 서비스 지역이 확대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