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14학번 박보검 '졸업' 학사모 쓰던날, 누리꾼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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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주 기자
입력 2018-02-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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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졸업 축하와 차기작 고대하는 반응

[사진=연합뉴스]


배우 박보검이 오늘(21일) 명지대학교 영화뮤지컬학과를 졸업했다.

배우 활동과 함께 학업에도 성실히 임했던 '바른 청년' 박보검의 졸업에 누리꾼들은 "차기작 소식이 들렸으면 좋겠어요. 몸건강 챙기면서 활발한 활동 부탁드립니다", "박보검 졸업축하합니다! 좋은 작품으로 만나요!", "진짜 성실하고 멋지다. 박보검 축하해요", "성실하게 학교 생활했는데 이제 졸업하네요. 축하합니다", "언제나, 그리고 어딜 가든 내 배우 가는 길 앞에 사람들의 따뜻한 말과 시선이 가득하길…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그의 졸업을 축하했고 빠른 시일 내에 차기작으로 돌아오길 고대했다.

이날 박보검은 학사모를 쓰고 졸업식장에 나타나 팬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졸업식장에서 양손 가득 축하 꽃다발을 안은 박보검은 쑥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팬들에게 손을 흔들어 감사 인사를 전하는 등 졸업의 기쁨을 만끽했다.

'14학번'으로 명지대학교 영화뮤지컬학과에 입학한 박보검은 약 4년간 성실하게 대학 생활을 이어온 끝에 졸업장을 받았다. 박보검은 학기 중 드라마 '응답하라 1988',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대세배우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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