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모] 미세먼지부터 현송월까지, 한 주의 사진 모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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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진웅 기자
입력 2018-01-2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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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모]는 한 주간의 주요한 사진들을 한 데 모아 이 주의 이슈들을 살펴보는 코너입니다. 주사모는 '주간 사진 모음'의 줄임말입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지난 14일 시작된 미세 먼지 고농도 현상으로 다음날인 15일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첫 발령됐다. 이어 사흘 후인 17일과 18일에도 연이어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 무료 조치가 시행됐다. 서울시는 이같은 조치가 실효성 논란을 빚자 대중교통 요금 면제에 이어 ‘강제 차량 2부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2여객터미날 공식 운영을 사흘 앞둔 15일 오후 인천공항 제2계류장 관제탑에서 관제사들이 마지막 점검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18일 인천국제공항이 제2여객터미널을 공식 개장했다. 총 4조90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제2 터미널은 승객이 스스로 티켓 발권 뿐 아니라 수하물도 부칠 수 있는 무인수하물처리시스템이 도입됐다. 제2 터미널의 개항으로 인천국제공항은 연간 7200만명의 여객과 화물 500만t을 처리할 수 있는 대형공항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코스닥 지수가 16년 만에 900선을 돌파하여 901.23으로 장을 마감한 16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이야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닥 지수가 16일 901.23으로 2002년 3월 이후 15년 10개월 만에 900선을 돌파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코스닥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약속한 이후 셀트리온을 위시한 바이오 업종의 주가가 크게 치솟기도 했다. 이에 연내 코스닥 지수가 1,000선을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적지 않다.
 

[남궁진웅 timeid@]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는 18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개혁신당(가칭)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각각 극심한 내부 반발과 추가 탈당이라는 내홍에 휩싸인 상황에서 두 대표의 갑작스런 회합이었다. 이어 두 대표는 19일에 청년당원과의 대화에, 21일에는 공동 기자회견을 여는 등 통합 행보를 이어갔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17일 오후 강남구 삼성동 사무실에서 검찰의 특수활동비수사와 관련한 입장을 밝히던 중 기침하고 있다.[연합뉴스]


국정원 특활비 의혹에 침묵을 지키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 17일 오후 자신의 삼성동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모든 것을 자신에게 물으라던 이 전 대통령은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21일 강릉역에 도착한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이 환영하는 시민들을 향해 미소짓고 있다.[연합뉴스]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 북한 예술단 공연에 앞서 사전점검차 21일 방남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 일행은 강릉부터 찾아 공연장 시설을 점검했다. 현 단장 일행의 방남은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삼지연관현악단 140여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이 서울과 강릉에서 1차례씩 공연을 하기로 한 남북 실무접촉 합의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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