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중·남부권 올해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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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18-01-1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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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5일 오후 9시를 기해 중·남부권 16개 시에 올해 첫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은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중부권)과 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남부권) 등이다.

이들 지역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101㎍/㎥으로 나타났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90㎍/㎥ 이상일 때 내려진다.

경기도 관계자는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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