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포토] 눈폭탄 맞은 美 펜실베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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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주 기자
입력 2017-12-2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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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동부와 중서부를 중심으로 폭설이 계속되는 가운데 동부 펜실베이니아 주 이리 시에서는 25일(이하 현지시간) 하루 강설량만 86cm를 넘어서면서 지자체가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외출을 삼가도록 당부했다고 CNBC, CBS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계속되는 폭설로 중서부 미주리 주에서는 얼어붙은 도로에서 사고가 잇따라 최소 6명이 사망하고 125명이 부상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사진은 이리 주에서 한 보행자가 쌓여 있는 눈길 속을 걸어가는 모습. [사진=연합/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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