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 이국종 교수에 감사패·후원금 전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조현미 기자
입력 2017-12-09 00: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8일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병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에서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오른쪽)이 이국종 교수 안내로 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의협은 이날 이국종 교수에게 감사패와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대한의사협회 제공]


대한의사협회는 8일 경기도 수원에 있는 아주대병원과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를 방문해 센터장인 이국종 교수에게 감사패와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병원을 찾은 추무진 의협회장은 “이국종 교수가 국민에게 국내 중증외상체계 문제점을 널리 알리며 제도 개선의 계기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추 회장은 이 교수 안내로 병원 헬기 이착륙장부터 권역외상센터를 둘러본 뒤 “의협 차원에서도 중증외상체계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 교수 같은 의사가 많이 배출되려면 국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교수는 “중증외상체계 개선을 통해 많은 후배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