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온비드, 전자결제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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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17-12-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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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ㆍKEB하나ㆍ우리ㆍBNK부산은행에 이어 IBK기업은행까지 서비스 확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가 1일부터 전자결제서비스를 확대한다. 전자결제서비스란 은행이 보증금 납부용 가상계좌를 무료로 제공해 온비드 입찰자가 해당 가상계좌로 보증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신한·KEB하나·우리·BNK부산은행에 이어 IBK기업은행과 연계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캠코와 IBK기업은행은 지난 2016년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연계 테스트를 통해 해당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전자결제서비스 확대로 온비드를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입찰보증금 환불시 입찰보증금 납부 가상계좌 발급은행과 고객이 등록한 환불 계좌 은행이 다른 경우 타행이체 수수료가 발생했으나 4개 은행에 이어 IBK기업은행도 수수료를 면제한다. 입찰에 참가하는 모든 고객들은 유찰시 환불까지 별도의 비용 없이 온비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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