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업계,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위해 15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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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17-11-1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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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 세번째부터 김기홍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기획사무처장, 이순우 중앙회장, 한소철 삼정저축은행 대표, 홍승덕 아산저축은행대표. [사진=저축은행중앙회 제공 ]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업계 대표단과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7일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기부협약을 체결했다.

저축은행업계는 국가적 행사인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지난 10월 저축은행중앙회 지부장단회의 및 이사회에서 저축은행업권 공동으로 15억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저축은행 업계는 추가적으로 동계올림픽 입장권 1억원을 구매하고, 저축은행 임직원 및 고객들에게 제공해 관람토록 할 계획이다.

오늘 기부 협약식은 평창에 위치한 용평리조트에서 김기홍 조직위기획사무차장,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 한소철 삼정저축은행 대표이사, 홍승덕 아산저축은행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식 후 참석자들은 올림픽 개·폐회식장,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등 평창 동계 올림픽 경기장 시설을 둘러보며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순우 회장은 “국가의 품격과 자긍심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중요한 행사에 저축은행업권 또한 일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남은 기간 동안 ‘평창 붐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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