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우도 때아닌 댓글 논란?…"글 안 읽었다" 해명했지만 비난, 일부는 "기자가 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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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7-10-3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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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선미 인스타그램]


배우 유아인에 이어 개그맨 정찬우도 상황에 맞지 않는 글을 게재해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30일 가수 선미는 故 김주혁의 교통사고 사망 소식을 접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ST IN PEACE"라는 글과 함께 국화꽃 그림을 함께 게재했다. 

문제는 해당 글에 정찬우가 '꽃 예쁘네'라는 글을 올린 것. 댓글이 문제가 되자 정찬우는 "죄송합니다. 글을 안 읽었어요"라며 해명했다. 하지만 다른 팬들이 '명복을 빕니다'라는 애도 댓글을 남긴 상황에서 글을 보지 못했다는 건 쉽게 이해되지 않는다. 

일부 네티즌들은 "앞으론 실수하지 마세요. 말 한마디가 천 냥 빚을 갚는다는 말도 있어요 앞으론 말조심 하세요(ky****)" "뻔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까지 써놨는데 몰랐다는게 말이 됨?(ve****)" 등 댓글로 정찬우 태도를 지적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또 오버들 한다. 항상 기자들이 문제다(ji****)" "별일 아니다 그냥 넘어가자(me****)" "실수 할 수도 있는 거지 뭐 이게 대단한 잘못이라고 기사까지;;(so****)" "이런 일로는 인간적으로 마녀사냥하지 맙시다(yb****)" 등 댓글로 논란 자체를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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