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추석특집|‘한복 곱게 차려입은 스타’들이 건네는 추석인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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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7-10-06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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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때보다 긴 추석 연휴,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스타들이 추석인사를 전했다.

긴 연휴덕에 TV앞으로 또는 공연장으로 나들이 가는 가족들, 귀성․귀향길을 향해 가는 대중을 향해 한복 인사를 건넨 스타들을 만나본다.

배우 한지우가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추석 인사말을 전했다.

한지우는 소속사 매그넘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고향 오고 가시는 길 운전 조심하시고 가족, 친지들과 오붓한 시간을 함께 하시며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라는 추석 인사말과 함께 한복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우는 쪽진 머리에 고운 한복을 차려 입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5대5 가르마로 단정히 빗어넘긴 헤어스타일에도 굴욕없는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한지우는 지난 7월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 연출 오진석)에서 '부용'역을 맡아 개성넘치는 연기를 펼쳐 호평을 받았다.

한지우[사진= 매그넘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파파야' 출신 조은새도 한복을 입은 고운 자태를 공개했다.

특히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청초하며 단아함이 물씬 풍기는 한복 자태로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단아한 한복과 포즈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준 조은새는 소속사를 통해 “올 한해 팬들에게 매우 큰 사랑을 받아 이번 추석도 바쁘게 보내게 됐다. 모든 분들이 연휴 동안 즐겁고 웃음 가득한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라며 보름달에 기원하는 소원도 모두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추석 인사를 했다.

조은새는 이번 추석에도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에서 활약한다고 밝혔다.

[사진= D엔터테인먼트]


남자 솔로로 주목받고 있는 정세운 역시 추석 인사말을 전했다.

정세운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공식 SNS을 통해 '2017년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운' 이라는 인사말과 함께 한복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정세운은 한복을 입고 기분 좋은 미소로 꽃도령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정세운은 "2017년은 그 어떤 해보다 소중한 추억들이 많은 해 인것 같다" 며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부터 '정세운' 이라는 이름을 걸고 솔로 데뷔를 하게 된 정말 뜻깊은 해다. 소원을 빌기보다는 그 소원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추석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세운은 SBS 'K팝스타3'로 데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최종 순위 12위에 오르며 가창력과 스타성을 보였다. 정세운은 데뷔곡 '저스트 유(JUST U)'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스타쉽엔테인먼트 제공]


11명의 금도령들, 골든차일드가 한복을 입고 훈훈한 추석인사를 전했다.

신인 보이그룹 골든차일드는 데뷔 후 첫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올 한가위 귀성, 귀경길 조심하시고 저희 이름처럼 황금 보름달 보시고 꼭 이루시고 싶은 소망 다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라고 추석 인사를 전하며 훈훈한 소년미 넘치는 한복 자태를 뽐냈다.

공개된 사진에서 골든차일드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색상의 한복을 차려 입고 공손하면서도 의젓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 잡으며, 밝은 기운을 전하는 환한 미소까지 더해 곧 다가올 명절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뿐만 아니라 골든차일드는 데뷔하고 처음 맞이하는 추석인 만큼 연휴 기간 동안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이에 멤버들은“데뷔 이후 처음 한가위를 가족과 보내게 되어 떨리고 기쁘다”며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나 맛있는 음식도 먹고 좋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고 밝혔다.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속사 연합체 프로젝트 레인즈도 개성만점 추석인사를 전하는 한복 입은 멤버들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레인즈 멤버들은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한복을 차려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성리와 이기원, 장대현, 홍은기, 변현민, 서성혁은 두 손을 모은 채 공손한 모습을 보이는 가하면, 주원탁은 뒷짐을 지며 의젓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레인즈는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며 "이번 연휴가 또 황금연휴다. 그동안 정말 열심히 달려오신 만큼 푹 쉬시고 맛있는 것 많이 많이 많이 드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추석인사를 건넸다.

이어 레인즈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풍요로운 한가위 되세요. 안전운전도 하시고요"라며 "레인즈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정성 가득한 추석인사를 마무리했다.

오는 10월 데뷔를 앞둔 레인즈는 팬들이 지어준 이름에 '황홀한 영감, 기쁨의 기운을 주는 소년들(Rapturously inspiriting boyz)'이란 의미를 더했다.

[사진= 소속사연합체]


보이그룹 A.C.E(에이스)가 추석을 앞두고 추석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A.C.E(에이스)는 지난 29일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각자의 매력에 맞는 한복을 입고 한가위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다섯 명의 멤버가 일렬로 서서 추석 인사를 전했다. 리더 준이 대표로 “추석 연휴동안 가족들과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보름달에 소원도 빌고 좋은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멤버들과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가 되셨으면 한다”라며 에너지 넘치게 한가위 인사를 마무리했다.

이후 A.C.E(에이스)는 의외의 비글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제이슨은 독특한 춤사위를 펼치며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막내 찬은 구성진 민요 한 소절을 불러 명절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멤버들은 찬의 민요에 분위기를 맞추어 춤사위를 펼치며 퇴장했다.

멤버들은 각자 개성에 맞는 한복을 착용해 명절 특유의 분위기를 더욱 높였다. 찬과 준은 꽃무늬와 밝은 색상의 한복을 입어 화사함을 더했으며 동훈과 와우는 고유의 문양이 돋보이는 한복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제이슨은 심플한 붉은 색상의 한복으로 존재감을 보였다.

[사진=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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