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4일 당·정 협의를 갖고, 새 정부의 경제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당·정은 이날 오전 7시 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반적인 정책 방향 등을 포괄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증세를 위한 법인세 및 소득세율 조정을 포함한 세재 개편도 검토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회의에서 정부로부터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와 국정과제 추진 방안 등을 보고받는다. 관련기사민주당, 한동훈 '위촉장 살포' 개인정보법·선거법 위반 혐의 고발한덕수, 민주당 최상목 탄핵 추진에 "참담함 느껴" 이날 회의에는 우원식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홍익표 정책위 수석부의장 등이 참석하며, 정부 측에서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등이 함께 한다. #민주당 #세제개편 #정부 좋아요0 나빠요0 장은영 기자eun02@ajunews.com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