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무원 9급 공채 평균 경쟁률 21.4대 1… 이달 17일 일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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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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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올해 지방공무원 9급 공채시험이 이달 17일 일제히 실시된다. 총 1만315명 선발에 22만637명이 원서를 접수해 평균 경쟁률은 21.4대1로 집계됐다.

행정자치부는 2017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이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342개 시험장에서 오는 17일 치러진다고 15일 밝혔다. 지역별 경쟁률은 광주 33.3대1, 대전 30.8대1, 세종 29.0대1, 부산 28.6대1 순으로 나타났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25.5대1, 기술직군 14.8대1이다. 지원자의 연령을 살펴보면 20~29세가 57.2%(12만6213명)로 가장 많고, 30~39세 35.2%(7만7649명), 40세 이상도 7.1%(15,731명)였다. 19세 이하는 908명(0.4%)이 원서를 냈다.

출연자 중 여성은 12만513명(54.7%)으로 남성 9만9988명(45.3%)보다 다소 많았다. 이번 필기시험 결과는 7월 14~28일 각 시·도별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의 9급 필기시험 일정은 6월 24일로, 1514명 선발에 모두 12만4954명이 지원해 82.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행정직군과 기술직군은 각각 88.8대1, 58.7대1 경쟁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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