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지도부, 전남 방문해 우박·가뭄피해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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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0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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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 정부의 문화정책 방향'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국민의당 지도부는 2일 가뭄과 우박을 동반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남 지역을 방문한다.

지난달 31일부터 전날까지 전남에서는 우박이 쏟아져 농작물 피해가 잇따랐다. 장기간 가뭄피해도 심각한 수준이다. 

국민의당에 따르면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비대위원들과 함께 전남 진도군 둔전저수지, 무안군 금산간척지, 신안군 등을 차례로 둘러보고 전남도청에서 관련 브리핑을 들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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