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우즈 구치소 수감…"추락의 끝 어디일까 싶을 정도" "이제 끝났네" [왁자지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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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30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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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더블린<미 오하이오주>]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골프신 타이거 우즈가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되자 누리꾼들의 안타까움과 비난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한때는 최고의 모범생 이미지였는데… 추락의 끝은 어디일까 싶을 정도로 안타깝다(mi****)" "타이거우즈도 이제 끝났네(hi****)" "급속도로 정상에 오른만큼 내려가는 것도 금방이네. 왜 이렇게 늙으셨대(지****)" "어 진짜로 타이거우즈 음주운전하다가 체포당했네(sa****)" "CNN 뉴스에 타이거 우즈 음주운전 구속 기사. 무너지나 봄(sp****)" 등 댓글을 달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간) USA투데이 등 외신들은 타이거 우즈가 이날 오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붙잡혀 구치소에 수감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타이거 우즈의 혈액 알코올 농도 등 자세한 사항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2014년부터 여러차례 허리수술을 했던 타이거 우즈는 올해 1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 출전했으나 컷 탈락하는 등 슬럼프에 빠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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