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출범하는 서울교통공사 CI 공개

  • '에스(S)'는 안전(Safety), 서비스(Service), 서울(Seoul) 등 의미

▲서울교통공사 CI. 자료=서울시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교통공사의 CI(Corporate Identity)로 에스(S)가 선정됐다.

서울시는 서울메트로(1~4호선)와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 통합으로 오는 31일 출범 예정인 서울교통공사의 CI를 17일 발표했다. 

새 CI는 시민 안전(Safety), 공공 서비스(Service), 서울교통공사(SeoulMetro)를 강조하는 차원에서 'S'를 상징화하는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또 지상과 지하를 달리는 역동적인 이미지의 교통수단을 'S'로 표현했다.

지난 12일 상표 출원을 마쳤으며 순차적인 교체 작업을 통해 지하철 역사, 전동차 내·외부, 광고판 등에서 시민들에게 CI를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의 출범식은 오는 31일 오후 2시에 성동구 용답동에 위치한 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개최된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 통합의 궁극적인 목적은 시민의 안전(Safety)이다"면서 "CI가 의미하는 바와 같이 안전한 도시철도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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