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ㆍ러블리즈 소속사 울림엔터, 7년만의 신인 보이그룹명 공개…'골든차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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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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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문구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인피니트,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신인 보이 그룹 명이 공개됐다.

15일 0시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이하 울림)는 공식 SNS를 통해 신인 보이그룹의 로고 티저 이미지를 기습 공개하며 보이그룹 '골든차일드'의 가요계 데뷔를 공식 선언했다.

공개된 로고 이미지에는 강렬한 레드색으로 ‘골든차일드(Golden Child)’의 자유분방하고 트렌디한 느낌과 2017년 가요계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는 큰 포부를 담았다.

‘골든차일드(Golden Child)’는 국내 최고의 보이그룹인 '인피니트(INFINITE)'를 성공시킨 울림에서 7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인 만큼 뛰어난 댄스실력은 물론 수려한 외모와 음악적 실력 및 가창력을 무기로 기존 보이그룹들 과는 차별화된 모습으로 출격을 준비 중 이다.

최근 울림은 ‘W-PROJECT(더블유프로젝트)’를 통해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를 보여주며 차세대를 책임질 신인 보이 그룹과 걸 그룹을 연내 론칭 한다고 알린 바 있다

지난 1월, 발표한 주찬&소윤의 ‘너 같은 사람 없더라’에 이어 2월에 발표한 장준& 영택의 ‘가뭄’, 3월에는 대열ⅹ재석ⅹ동현의 퍼포먼스 필름까지 공개하며 발라드부터 힙합,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음악적 가능성을 보여주며 울림의 신인 론칭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

이에 이미 골든차일드(Golden Child)는 아직 정식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는 중이다. 벌써 팬덤이 형성되기 시작했으며 이들의 데뷔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

한편 탄탄한 음악실력에 비주얼까지 갖춘 골든차일드(Golden Child)는 데뷔에 대한 베일을 차근차근 벗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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