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애타는 로맨스’ 송지은 “모태솔로녀 연기, 첫 연애의 순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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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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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타는 로맨스' 송지은 [사진=와이트리미디어 제공]



[영상 촬영 / 편집 = 김아름 기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송지은이 ‘애타는 로맨스’ 극 중 모태솔로녀 연기를 위해 첫 연애의 순간을 떠올렸다고 밝혔다.

송지은은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OCN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극본 김하나, 김영윤 / 연출 강철우 / 제작 가딘미디어) 제작발표회에서 극중 ‘모쏠녀’ 이유미 역에 대해 “제가 연애를 처음 했을 때 제가 어땠나 생각을 했던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첫 연애를 했던 그 순간을 떠올렸는데 굉장히 많이 서투르고 뭔가 좋아하는 마음은 있지만 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는 모습이 이유미 역과 어울린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송지은은 대복그룹 구내식당 신입 영양사이자 모태솔로녀 이유미 역을 연기한다.

한편 ‘애타는 로맨스’는 원나잇 스탠드로 만난 두 남녀가 3년 후 우연히, 워커홀릭 까칠 본부장과 그의 회사 사내식당 신참 영양사로 재회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오는 4월 17일 밤 9시 OCN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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