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일 날씨예보]전국 차차 맑아지고 미세먼지 없어 마지막 벚꽃구경 가기 좋은 날씨~ 내일은 전국 대체로 맑음.(새벽) 강원영동 "비" [아주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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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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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오늘 (화) 전국 차차 맑아짐.

  • - 내일 (수) 전국 대체로 맑음. (새벽) 강원영동 빗방울 떨어지는 곳.

  • - 벚꽃 개화의 기준은 한 나무 한 가지에 세 송이 이상 꽃이 활짝 필때


[영상=기상청제공]

[오늘내일날씨예보] 낮 기온 어제보다 다소 떨어져...동쪽지역 평년기온 회복[사진=기상청]

[오늘내일날씨기온]오늘 전국 흐리고 서울 20도 제주 15도, 내일오전 대체로 흐리지만 서울 춘전 맑음. 서울 6도 춘천 3도[사진=네이버 날씨]

[오늘미세먼지]전국 대체로 미세먼지 없고 서울,인천,경기,충남 "보통"[사진=네이버 날씨]

아주경제 김효곤 기자 =
- 오늘 (화)
전국 차차 맑아짐.

- 내일 (수)
전국 대체로 맑음.
(새벽) 강원영동 빗방울 떨어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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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달콤한 봄비가 내렸습니다. 한창 절정에 달했던 벚꽃들도 하나둘 떨어지면서 거리가 분홍빛 꽃잎으로 물들었는데요. 오늘 낮부터는 다시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면서 막바지 봄꽃 즐기기에 좋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20도 등 어제보다 조금 낮긴 하겠지만 봄의 따스함을 크게 잃지는 않겠는데요. 어제까지 비교적 쌀쌀했던 동쪽지역은 대구 등 21도까지 오르면서 평년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현재 위성모습 보시면, 짙게 끼어있던 비구름이 물러나면서 일부 영남지역에만 약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봄비가 미세먼지를 씻어내면서 공기질도 좋음에서 보통 수준 보이겠습니다.

오늘은 점차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어가겠습니다. 아직은 하늘의 표정이 흐리지만 다시 맑게 갠 하늘 되찾겠습니다.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대전 20도, 강릉 17도,
전주,광주 18도, 대구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기온이 더 떨어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6도로 오늘보다 6도가량 낮겠고요, 최고기온도 서울 15도, 대전 17도, 대구 18도에 그치겠습니다.

오늘도 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현재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동해남부먼바다는 오후 1시를 기해 주의보가 해제되겠는데요. 물결은 다소 높게 일 수 있어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봄비소식이 잦겠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 그리고 다음 주 월요일에도 전국에 비가 올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기상청제공]

- 3월 31일,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MOU) 체결. - 4월 4일, 최근 식목일 기온이 과거보다 높아졌다[사진=기상청]


[날씨온뉴스]
- 3월 31일,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MOU) 체결.
- 4월 4일, 최근 식목일 기온이 과거보다 높아졌다

안녕하세요. 날씨온 오은지입니다. 기상청은 서울의 벚꽃이 4월 6일(목) 개화했다고 발표했는데요. 작년보다 4일은 늦었지만, 평년보다는 4일 빠르다고 합니다.
이 벚꽃 개화의 기준을 알고 계신가요?
서울의 벚꽃 개화는 서울기상관측소에서 지정된 왕벚나무를 기준으로 합니다. 벚꽃과 같이 한 개체에 많은 꽃이 피는 다화성 식물은 한 나무에서 한 가지에 세 송이 이상 꽃이 활짝 피었을 때를 개화로 봅니다.
기상청은 누리집을 통해 전국의 주요 벚꽃, 철쭉 군락단지 개화 현황을 제공하고 있으니까요. 나들이 전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상청과 한국환경공단은 3월 31일(금) 기상청 5층 회의실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상과 환경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 공유를 통해 양 기관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기상청은 최근 10년간의 식목일 평균기온이 1940년대 보다 1.5~3.9도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1940년대 식목일의 각 지점별 평균기온이 최근에는 3월 하순경에 나타나고 있어, 식목일 제정 연대와 비교했을 때 일주일 이상 앞당겨졌고,
식목일의 땅속5cm온도는 1940년대보다 3.1~4.9도 상승하였고, 이는 식목일 제정 연대와 비교했을 때, 대부분 지역에서 20일가량 앞당겨졌다고 전했습니다.

건조해지기 쉬운 봄철, 몸속 수분을 지키기 위해서 물만 잘 마셔도 수분을 충분히 유지할 수 있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탈수 현상이 있으면 우리 몸의 면역력도 떨어지고 피부에 보낼 수분도 부족하게 되는데요. 기본적으로 하루에 8~10컵의 물을 마셔야합니다. 보통 하루에 우리 몸 밖으로 배출되는 수분의 양이 1.4~1.5L이고, 이 외에 1L정도가 더 소모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하루에 섭취해야 하는 수분의 양은 2.4L가 되는데요. 음식으로 섭취하는 양이 1.2L정도 된다고 볼 때 우리가 마셔야하는 물은 1.2~1.5L, 즉 10컵 정도가 됩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피부도 촉촉해지지만 전신의 대사가 원활해져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몸속 노폐물도 걸러내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연일 말썽을 부리는 미세먼지의 배출을 돕는다고 하니까요.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날씨온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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