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GH에 따르면 여자레슬링팀은 지난 12일부터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일반부 자유형 경기에서 김진희 50㎏급, 조은소 59㎏급이 각각 금메달을 따냈고 최규희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양정모 올림픽 제패 기념 KBS배 전국레슬링대회는 국내 레슬링 선수들이 체급별 기량을 겨루는 전국 단위 대회다. 올해 제51회 대회는 12일부터 18일까지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진행되며 남녀 선수들이 자유형과 그레코로만형 등 종목별 경기에 출전한다.
김진희는 여자일반부 자유형 50㎏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김진희는 GH 여자레슬링팀의 주력 선수로 여러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쌓아 왔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같은 체급에서 성과를 이어갔다.
이번 대회에서는 올해 GH 여자레슬링팀에 새롭게 합류한 오은혜 53㎏급과 최규희 65㎏급도 GH 소속으로 첫 공식 대회에 나섰다. 최규희는 데뷔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팀 전력에 힘을 보탰고, 오은혜도 새 소속팀에서 공식전 경험을 쌓았다.
GH 여자레슬링팀은 김은유 감독 체제에서 선수 육성과 전국대회 출전을 이어가고 있다. 김 감독은 국가대표 여자 레슬링 선수들을 지도한 경력이 있으며 GH는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을 통해 도내 체육 진흥과 여자 레슬링 저변 확대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앞서, GH 여자레슬링팀은 지난해 제50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도 여자 일반부 자유형 경기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단체전 종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당시 김진희는 50㎏급 금메달과 최우수선수상을 받았고, 팀은 전국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창단 초기 전력을 다졌다.
올해 들어서도 GH는 전국대회에서 메달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제44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는 김진희가 50㎏급 금메달을 획득했고, 조은소가 57㎏급 동메달을 따내며 시즌 초반부터 개인전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KBS배 대회 성과는 기존 주축 선수와 신규 합류 선수가 함께 만든 결과다. GH는 김진희의 대회 2연패, 조은소의 금메달, 최규희의 데뷔전 동메달을 바탕으로 남은 시즌 전국대회와 선수별 체급 경쟁 준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GH 관계자는 "선수들이 꾸준한 훈련과 실전 경험을 통해 전국대회에서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훈련 환경과 선수 육성 지원을 통해 여자레슬링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GH 여자레슬링팀은 지속적인 선수 육성과 안정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국내 여자레슬링 경쟁력 강화와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GH는 선수단 운영을 통해 경기도 체육 활성화와 직장운동경기부의 공공적 역할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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