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혜정, 빅스·구구단·서인국 등과 한솥밥…젤리피쉬와 전속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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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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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우 조혜정 [사진=젤리피쉬]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조혜정이 소속사 젤리피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조혜정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젤리피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배우 활동과 함께 활발한 연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혜정은 2015년 SBS 관찰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시청자의 큰 사랑을 얻은 바 있다. 학창 시절부터 배우의 꿈을 키워온 조혜정은 2014년 영화 '뜨거운 소녀'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온스타일 드라마 '처음이라서', MBC 에브리원 '상상고양이',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등에 출연해 연기 기반을 다져왔으며, 지난해 MBC 감성 청춘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정난희 역을 맡아 톡톡 튀면서도 싱그러운 매력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배역을 위해 체중을 증량하는 열정으로 화제를 모으며 발랄하고 활기 가득한 대사 톤과 캐릭터와 일체된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주목받으며 조혜정의 재발견이라는 평을 얻기도 했다.

젤리피쉬는 "조혜정은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밝은 에너지를 가진 배우이다. 앞서 작품에서 보여온 사랑스러운 매력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과 배우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배우인 만큼 연기 활동과 다양한 연예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젤리피쉬는 성시경, 서인국, 빅스, 박윤하, 구구단 등 가수와 박정수, 이종원, 김선영, 줄리엔강, 박정아, 박예진, 공현주 등의 배우까지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이다. 지난해 뮤지컬 배우 전동석과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예원과 지율을 새 식구로 맞아 지속적인 성장을 구축하고 있다.

한편, 젤리피쉬와 새로운 도약을 알린 배우 조혜정은 방송 활동과 함께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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