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품 이물관리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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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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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식약처 제공]

아주경제 장은영 인턴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이물관리 네트워크’ 프로그램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식품 제조·가공 업체가 자율적으로 이물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프로그램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멘토링 관계를 맺어 활동한다.

이물 관리 노하우와 소비자 불만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한 경험이 있는 대기업은 멘토가 된다.

이들은 이물 저감화에 적극적 개선 의지가 있는 멘티(중소기업)에게 기술적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물 관리와 고객 불만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가 교육도 받는다. 우수 활동 업체에 대한 포상도 수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9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식품관리총괄과로 제출하면 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네트워크 활동이 이물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의 이물관리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업체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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