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 지원과 함께 선원 가족들이 전국에 있는 콘도를 언제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선박 승선 중에 돌아가신 분들의 유족에겐 자녀 학자금과 콘도 이용 등의 혜택이 우선 돌아가도록 하는 사업 등이다.
또한 전국의 부두출입 선원의 교통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차량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승선 중 순직한 선원의 유족에게 장제비를 지원하거나, 장해선원의 직업복귀를 위한 사업도 추진 중이다. 선원의 무료 취업알선과 외국인 선원들의 인권과 권익보호를 위한 민원상담 콜센터를 운영하는 등 선원의 고용안정을 위한 여러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센터는 설명했다.
류중빈 이사장은 “앞으로도 선원가족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하거나 부족한 부분에 대해선 가족과의 소통을 통해 지원사업을 새로 발굴하고 아낌없이 지원해 선원직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