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동부문화재단 부사장(오른쪽)이 한국윤리경영대상 심사위원 최일범 성균관대학교 교수에게 인재양성 부문 대상을 받은 뒤 상패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동부문화재단 제공]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동부문화재단은 1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4회 한국윤리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인재양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부문화재단은 1988년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지금까지 약 4500명의 학생에게 17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국윤리경영대상은 신산업경영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상이다. 기업들의 윤리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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