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지식재산전략 최고위 과정 제3기 모집, 2월2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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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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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청·특허청·특허법원·카이스트 공동주최, 3월15일 개강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한 ‘지식재산전략 최고위 과정(AIP, Advanced Intellectual Property Strategy Program)’ 제3기 교육과정이 개설돼 1월25일~2월24일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최고위 과정은 기업인, 전문가, 공무원, 언론인 등 총 50명 내외로 선발 예정이며, 오는 3월15일부터 9월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카이스트(KAIST) 도곡캠퍼스(서울)에서 진행된다.

이 과정은 정원의 2/3 이상을 중소기업 임직원으로 선발하고, 중소기업 임직원의 경우 등록금 60%를 감면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은 2015년 중소기업청과 특허법원, KAIST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보호를 위해 공동노력을 하기로 한 업무협약에 따라 개설됐고, 지난해 11월 특허청이 업무협약에 추가로 참여해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기술보호 및 지식재산전략을 위한 범정부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지난해 3월 카이스트 도곡캠퍼스에서 1기생을 선발해 52명을 배출했고, 2기는 오는 3월15일 52명 수료를 앞두고 있다.

이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KAIST 총장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고, KAIST 동문자격과 각종 동문행사 및 강연회 참가 특전도 부여된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 CEO들이 지식재산역량을 키워 국내는 물론 글로벌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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