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제221회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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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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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이병주)가 20일 2016년도 마지막 의사일정인 제22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살림살이를 확정하고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심의와 광명의 현안 문제를 진단, 정책을 제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정책 추진 성과를 총체적으로 점검했다.

그 결과 총 182건의 현안 문제를 짚으며 시정과 처리를 요구했다.

특히 시의회는 내년도 시정 살림살이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심의를 벌여 6663억 1050만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을 처리했다.

아울러 김익찬, 김기춘, 안성환 의원은 시정 질문을 통해 정책을 제언하는 동시에 현안 해결을 촉구하기도 했다.

한편 이 의장은 “금년 한 해 광명시의회에 보내주신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밝아오는 2017년에는 행복한 광명시를 만들 수 있도록 시의회가 앞장서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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