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다이아 티비, ‘제2회 키즈크리에이터 선발대회’ 신예 12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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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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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CJ E&M의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사업인 ‘다이아 티비(DIA TV)’는 17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키즈 콘텐츠 분야 디지털스타를 발굴하는 ‘제2회 키즈크리에이터 선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1월 8일부터 3주간 치열한 경합을 통해 치러졌다.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키즈 콘텐츠 창작 분야에 잠재적 능력을 가지고 있는 951팀의 창작자가 총 1458개 콘텐츠를 응모해 약 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이아 티비는 최종 오디션에 진출한 어린이 25팀, 청소년 10팀, 성인 15팀 등 총 50팀 중 12팀을 선발했다.

아빠와 함께 재미있는 놀이를 선보인 ‘프리티에스더’팀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공동 최우수상은 마술을 따라한 영상을 담은 ‘은송TV’팀과 직접 곡과 안무를 제작해 율동 동요 영상으로 만든 ‘조하피’에게 돌아갔다. 이 외에도 △김보선 △박지혁 △서은이야기 △안녕민식아 △와이파이TV △이한비 △신기루 △진솔 △채소골렘 등이 Top12에 선정됐다. 최종 선발된 12팀은 다이아 티비의 △영상제작·기획 교육 △멘토링을 통한 노하우 전수 △네이버 TV캐스트 운영 지원 등의 특전을 받게 된다.

이성학 CJ E&M 미디어솔루션 부문장은 “키즈 콘텐츠는 언어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아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유망한 분야”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대상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해 창작자와 더불어 성장하는 공생의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회 키즈크리에이터 선발대회 심사위원으로는 허팝, 달려라치킨, 라임튜브, 마이린TV 등 다이아 티비 스타 크리에이터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수상팀들에게 1:1 맞춤 멘토링을 통해 인기 영상 제작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전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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