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TP 노사파트너십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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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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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사발전재단 주최, 노사협력 최우수기관 선정

광주테크노파크(원장 배정찬, 지부장 장기웅)가 최근 서울파트너스하우스 한강홀에서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에서 주최하는 2016년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노사협력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광주TP]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광주테크노파크(원장 배정찬, 지부장 장기웅)가 최근 서울파트너스하우스 한강홀에서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에서 주최하는 2016년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노사협력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노사상생과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문화를 구축하고, 타 사업장의 모범이 되는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사업 참여를 촉진하고 산업현장의 우수모델 확산을 목적으로 고용노동 전문기관인 노사발전재단에서 전국 노사상생 현장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경진대회 발표 참여를 신청한 노사파트너십 사업장의 추진실적에 대해 1차 심사 결과 11개소가 선정됐으며, 2차 심사는 경진대회 당일인 23일 현장에서 11개 사업장의 사례 발표를 듣고 채점한 후 고득점 순으로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이 선정됐다.

광주테크노파크는 민주노총 공공연구노동조합 광주테크노파크 장기웅 지부장을 총괄책임자로 지난 2015년 4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총 사업비 6270만 6000원을 노사파트너쉽 정착 및 선진 조직문화 창달을 목표로 노사파트너쉽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사업 기간동안 노사간 협력으로 조직의 문제점 파악을 위한 외부전문가 조직진단 및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해 정규직화 전환 합의(12명)도 이끌어 낸 바 있다.

상호신뢰의 문화조성을 위한 노사협력프로그램(7개) 및 구성원간 이해의 폭 확대를 위한 단합/소통 프로그램(5개)도 실시했다.

장기웅 지부장은 "우리지역 기업지원 거점기관인 광주테크노파크의 주인은 모든 임직원들이며 직원들이 행복해야 조직이 안정되고, 조직문화가 창의적이고 진취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본다"며 "광주지역 기관 네트워크 활용 및 노사협력사례 전파를 위해 향후 타 TP 및 유관기관 대상 동 프로그램의 성과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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