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DNA 분석을 통해 영구미제로 묻힐 뻔한 성폭행 사건 범인이 10년 만에 검거됐다. 창원지검 마산지청은 A씨를 강간상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2006년 9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주택에서 흉기로 B씨에게 상해를 입히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경찰은 B씨의 바지에서 A씨의 정액을 채취했다. 그러나 피의자를 특정하는 데는 실패했다. 관련기사'나는 솔로' 제작진, 출연진 성폭행 구속에 "최대한 편집 및 삭제"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30대 男 누구? #나는 솔로 #나는 사계 이후 A씨는 범행 10년 만인 올해 8월 창원지법 통영지원으로부터 특수상해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를 받아 DNA 채취 대상자가 되면서 범행이 들통났다. #성폭행 #창원지검 마산지청 #DNA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