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크레용팝,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2시간만에 10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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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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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걸그룹 크레용팝의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인 Winter Party 프로젝트가 시작한지 2시간만에 100%를 달성한데 이어 24시간이 채 되기도 전에 200%를 돌파했다.

17일 메이크스타에 따르면 이번 크레용 팝의 프로젝트는 크레용 팝을 사랑하는 전세계 팬들과의 교류와 소통을 위해 기획됐다.

아티스트와 글로벌팬들이 함께 즐기는 파티(Party)를 컨셉으로 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크레용팝의 Winter Party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메이크스타 김재면 대표는 "크레용팝은 프로젝트사전 홍보 기간부터 여러 국가의 팬들이 관심을 보여왔다"며 "프로젝트가 시작되자마자 한국, 일본, 대만,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을 시작으로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 영미권 국가들에서도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레용팝 Winer Party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팬들은 명예제작자 증서, 감사인사 영상, 싸인CD, 포토카드, 크레용팝의 친필 메시지, 크레용팝의 모닝콜 파일과 스페셜 기프트 세트 등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크레용 팝과 함께하는 파티에 초대돼 멤버들과 함께 게임과 토크를 즐기며 함께 식사도 할 수 있는 특별한 리워드를 제공 받게 된다.

한편 크레용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메이크스타는 한류 컨텐츠에 특화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전세계 175개국 1만483개 도시에서 유저들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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