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 소프트웨어 분야 여성 인재 양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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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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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 여성 소프트웨어 캠프' 진행

(사진=한준호 기자)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구글코리아가 소프트웨어 분야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한 커리어 개발 프로그램인 ‘구글 여성 소프트웨어 캠프’를 진행한다.

‘구글 여성 소프트웨어 캠프’는 엔지니어를 꿈꾸는 여성 인재에게 프로그래밍 및 커리어 관련 전문 교육을 제공해 엔지니어링 분야의 리더로 키우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글 엔지니어와 함께 하는 프로젝트 △커리어 개발 및 리더십 프로그램 △업계 전문가와 함께 하는 테크토크 등을 통해 참가자의 중장기적인 커리어 개발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글 여성 소프트웨어 캠프’는 내년 1월 5일부터 2월 23일까지 총 8주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늘부터 25일까지 온라인 양식(https://goo.gl/2fkwZD)을 작성해 신청할 수 있다.

국내·외 컴퓨터 및 전기전자공학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학·석·박사 여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2017년 2월 졸업 예정자 및 복수·이중·부전공 학생도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자격 충족 시 27일 온라인 프로그래밍 능력 평가를 거쳐 합격자를 대상으로 방문 혹은 화상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구글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의 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여성 엔지니어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우먼 테크메이커(Women Techmakers)를 통해 기술 분야에 종사하는 여성을 위한 다양한 기회와 커뮤니티 지원을 제공하고, 우먼 테크메이커 장학제도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지의 컴퓨터공학 분야 여성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온 바 있다.

또한, 구글 RISE 어워드를 통해 여성과 저임금계층 등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소수에 해당하는 집단을 대상으로 컴퓨터공학 교육을 제공하는 비영리단체를 후원해왔다.

이번 ‘구글 여성 소프트웨어 캠프’ 역시 구글의 다양성 증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프로그램의 다른 참가자는 물론 구글 사내 여성 엔지니어, 업계 여성 전문가들과 교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여성 엔지니어 커뮤니티의 저변을 확대하는 것 또한 목표로 하고 있다.

이해민 구글 프로덕트 매니저는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가 발표한 'SW여성인력 현황 비교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소프트웨어 분야 여성 인력 비중은 12.5%로 미국 등 소프트웨어 선진국 대비 60% 수준에 불과했다”며, “이번 ‘구글 여성 소프트웨어 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소프트웨어 분야의 우수한 여성 인재를 선발해 커리어 개발을 돕고, 나아가 엔지니어링 및 테크 업계의 다양성을 증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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