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스튜어트, 매출 1000억 목표로 스포츠 라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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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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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F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LF가 전개하는 질스튜어트는 내년 봄·여름 시즌부터 ‘질스튜어트스포츠(JILLSTUART SPORT)’를 정식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LF 측은 국내 소비자들의 생활수준 향상 및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로 인해 올해부터 매년 20% 안팎의 성장이 예상되는 국내 스포츠웨어 시장을 겨냥해 이번 라인을 선보이는 것이라고 전했다.

‘질스튜어트스포츠’는 25~35세 남녀 고객을 주요 타깃으로 간결하고 세련된 스타일에 니트나 메시 등 다양한 소재를 접목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질스튜어트스포츠 관계자는 "오는 2020년까지 150여개 매장에서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 국내 라이프스타일 스포츠웨어 시장에서 나이키 NSW, 아디다스 오리지널, 데상트 등의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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