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 비룡큰둥지 건설현장 폭염 특별점검...여름철 인명피해 제로 총력

  •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 현장에서 온열질환 예방수칙 이행 여부 살펴

  • 폭염특보 발령 시 작업 조정하고 휴식·냉방·응급조치 체계 상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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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H]
인천도시공사(iH)가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건설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찾아 작업중지와 휴식 부여, 냉방장비와 응급조치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24일 iH에 따르면 류윤기 사장과 관계 부서 직원들은 전날 인천 미추홀구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시설인 비룡큰둥지 건설현장에서 ‘여름철 인명피해 제로’를 목표로 혹서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는 건설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현장에서 작은 이상징후가 발견됐을 때 작업중지와 응급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단은 폭염특보가 발령되거나 체감온도가 위험 수준에 도달했을 때 작업시간을 조정하고 충분한 휴식을 제공하는지, 현장 관리자가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지를 살폈다.

근로자들이 작업 장소에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위치에 휴게시설이 설치됐는지와 내부 냉방 상태, 식수와 얼음·보냉용품 등 폭염 대응 물품이 충분히 확보됐는지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냉방장비의 고장이나 전력 과부하에 대비한 점검과 응급환자 이송경로, 현장 책임자와 보건관리자·119 사이의 연락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도 함께 살폈다.

고령자와 기저질환자, 신규 근로자 등 온열질환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인원은 작업 전 건강 상태를 별도로 확인하고, 폭염 시간대에는 작업강도를 조절하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류윤기 iH 사장은 "폭염은 누구에게나 위험할 수 있는 만큼 근로자의 작은 이상 신호도 가볍게 넘기지 말고 현장 구성원들이 서로의 건강과 안전을 먼저 살펴야 한다"며 "건설현장의 안전을 모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최우선 가치로 두고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휴식과 냉방·응급대응 체계를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H는 여름철 폭염이 이어지는 동안 주요 건설현장의 온열질환 예방수칙과 작업중지 기준, 휴게시설 운영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확인된 미비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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