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경희궁자이 상업시설 ‘팰리스에비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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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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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단지 배후수요와 가시성 좋은 대로변 입지의 1km 스트리트형 상가

경희궁자이 상업시설 ‘팰리스에비뉴’ 투시도 [이미지=GS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GS건설이 서울시 종로구 교남동 돈의문 뉴타운 1구역에 조성 중인 경희궁자이의 단지 내 상가인 ‘팰리스에비뉴’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팰리스에비뉴는 서울 서측의 관문 입지로 서대문에서 구파발로 이어지는 통일로 대로변 및 경희궁자이 단지 주변을 따라 약 1km 길이로 들어선다. 서울 도심권내 탁월한 입지 및 2,533세대 대단지 및 인근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상업시설에 대한 투자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경희궁자이는 앞선 아파트 및 오피스텔 분양에서 도심내 매머드급 대형단지로 강북에서 수천만원의 프리미엄으로 인기몰이 중이며, 팰리스에비뉴로 경희궁 자이의 프리미엄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경희궁자이 상업시설은 총 1만5795.24㎡(182실) 규모로 조합원분 4502.71㎡(47실)과 일반분양분 1만1292.53㎡(135실)로 구성된다. 일반분양분 135실은 근린생활시설 2블록 4787.49㎡(1~2층, 47실), 3블록 4158.72㎡(1층, 54실) 및 판매시설 4블록 2346.32㎡(1층, 32실)이다.

경희궁자이가 서울 사대문 안, 종로구에 조성되는 아파트 단지로는 보기 드문 2533세대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여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을 끼고 있는 더블역세권인 점도 강점이다. 가시성 좋은 대로변 입지 및 인근 편의시설 (관공서, 병원, 성곽길 및 대형 오피스 등) 주변을 따라 조성되는 약 1km의 스트리트형 상가인 점도 주목할 만하다.

팰리스애비뉴는 오는 26일 일반분양분 135실을 공급할 계획이며, 2, 3블록(103실)은 입찰방식(최고가 입찰), 4블록(32실)은 공개추첨(확정가 추첨)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경희궁자이 2블록 내 1층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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