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내 마음의 꽃비 127회 예고, 일란 수창, 혜주와 외국 도피 준비…연희 승재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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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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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내 마음의 꽃비' 127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되는 KBS 아침드라마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127회에서 일란(임지은)과 수창(정희태)은 서둘러 혜주(정이연)와 외국으로 도피할 준비를 하고, 연희(임채원)는 승재를 봤던 거리를 서성이며 승재가 다시 나타나길 기대한다.

덕수(민복기)는 행방이 묘연했던 박 간호원과 드디어 만나게 된다.

한편,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 큰 인기를 끌었던 '내 마음의 꽃비'는 5일 종영한다.

'내 마음의 꽃비' 후속작인 윤아정 이민우 노영학 주연의 새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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