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의, 22일부터 청계광장서 '중소상공인 행복나눔 판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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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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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서울상공회의소는 서울시와 공동으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청계광장에서 ‘중소상공인 행복나눔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판매전은 중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증대와 판로개척의 계기를, 시민들에겐 중소상공인의 우수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판매전에서는 의류(일반의류, 남성용 셔츠 등), 패션잡화(쥬얼리, 핸드백, 스마트폰 케이스 등), 생활용품(아로마 캔들, 인테리어 소품, 문구 등) 이외에도 새싹채소 재배기와 같은 아이디어 상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서울상공회의소는 2014년부터 매년 중소상공인 판매전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500여개 중소상공인이 참여했다. 이번 판매전은 지난 4월 ‘서울시와 함께 하는 개성공단 제품 기획전’과 6월 ‘행복나눔 판매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다.

박동민 상공회운영사업단 단장은 “서울상의는 판매전에 참여하는 기업들에게 오픈마켓을 통한 온라인 판매 기회를 제공하는 등 중소상공인들의 판로개척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50여개 중소상공인들의 우수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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