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운홀 미팅을 열고 최근 '가짜뉴스' 논란에 대해 "이번 사태를 보며 나 역시 안타까움이 컸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토론은 당초 예정된 시간을 10여분을 초과해 총 1시간 40분 동안 이어졌다.
최 회장은 사전 준비된 답변 없이 현장에서 나온 질문에 본인의 솔직한 의견을 가감 없이 공유하며, 조직 쇄신을 위한 내부 결속을 독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대한상의는 지난 2월 해외 조사 결과를 인용해 고액 자산가 유출 실태를 발표했으나, 데이터의 신뢰성 부족으로 '가짜뉴스'를 통한 여론 조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최 회장은 "책임을 통감한다"며 "관련자 엄정 조치에 그치지 않고 의사 결정 구조와 내부 통제 시스템을 전면 재정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대한상의는 전문성 강화, 사회적 책임 재정립, 조직문화 혁신 등 '3대 쇄신'을 추진하고 있다. 또 최근 조직 안정과 혁신을 위해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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