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12월 'K-Cinema' 작품으로 영화 '타워'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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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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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주미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원장 박명순)은 ‘K-Cinema’ 12월 작품으로 김지훈 감독의 ‘타워‘를 오는 3일, 17일 오후 6시 30분에 상영한다.

‘K-Cinema’는 워싱턴 DC 일원에 한국 영화를 알리기 위해 매달 문화원에서 개최하는 정기 영화제다.

영화 '타워'는 설경구, 김상경, 손예진 등 실력파 연기자들을 바탕으로 잘 만들어진 CG까지 포함되어 현실적 재난의 공포를 잘 전달하고, 시각적 쾌감까지 충족시켜주는 한국형 재난 블록버스터다.

영화는 12세 관람가로 무료이며,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워싱턴 한국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입장은 오후 6시부터 가능하며 간단한 다과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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