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내달 4일 서울 용산역 앞 광장에서 '찾아가는 농산업 희망버스' 캠페인 발대식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희망버스’는 우리나라 농산업의 가치와 농업‧농촌의 미래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고, 쌀 소비 촉진과 농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 성과를 알리고자 마련한 행사다.
전시와 시식, 퀴즈쇼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함께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11월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경기, 전주 등을 돌며 네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찾아가는 농산업 ‘희망버스’ 캠페인이 국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젊은 층이 농업과 농촌의 밝은 미래를 꿈꾸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국민 모두가 기능성 쌀과 다양한 농식품의 놀라운 가치에 대해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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