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안문숙 김범수 하차 결정 "박수칠 때 떠나고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0-06 17: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JTBC]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안문숙, 김범수 부부가 이번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 시즌 1에서 ‘썸 타는 커플’로 시작해 가상결혼생활까지 긴 시간 동안 이어온 만남을 정리하며 아쉬운 이별의 정을 나누게 됐다.

안문숙과 김범수는 가상커플로는 드물게 시즌2까지 롱런하며 호응을 끌어냈다. ‘실제로 커플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이 끊임없이 나올 정도로 두 사람에 대한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상태. 하지만, 두 사람은 “시청자들이 박수를 쳐줄 때 떠나는 게 아름다울 것 같다”며 하차의사를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이별까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 여행 중 안문숙과 김범수는 헤어진다는 아쉬움을 애써 숨기며 밝은 모습을 보이려 노력했다. 그동안 서로에게 하지 못한 이야기와 특별한 이벤트를 주고받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안문숙과 김범수 부부의 애틋한 이별 여행은 8일 오후 9시30분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안문숙-김범수 부부와 함께 이별을 맞이하는 장서희-윤건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도 볼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