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LS산전 등 1600억원 규모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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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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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최근 LS산전(주), 세방산업(주) 등 총 10개 기업과 투자액 1676억원, 고용 394명을 창출하는 내용의 대규모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광주시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광주시는 최근 LS산전(주), 세방산업(주) 등 총 10개 기업과 투자액 1676억원, 고용 394명을 창출하는 내용의 대규모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는 에너지분야 대기업인 LS산전(주)과의 협약을 통해 관련 협력업체의 투자를 촉진할 수 있다는데 의미가 크다.

LS산전(주)은 남구 대촌동에 들어설 도시첨단산업단지에 1단계로 대용량 ESS(에너지저장장치), 태양광PCS(전력변환장치) 시험 및 실증센터를 설립하고, 2단계로 전압형 HVDC(직류송전시스템) 및 DC(직류)기기 시험 및 실증센터 구축을 위해 600억원을 투자해 100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세방산업(주)은 차량용 축전지 격리판 제조분야에서 세계시장의 7% 점유율을 가진 매출규모 세계 3위의 제조업체로, 이번 투자 확대로 가격경쟁력을 확보해 세계적인 축전지 격리판 제조회사로 도약을 계획하고 있어 광주의 친환경자동차 프로젝트 추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도, ESS(에너지저장장치) 분야에 새롭게 진출하는 대호전기(주) 등 2개사가 315억원, 전자부품분야에는 (주)준테크 등 2개사 76억원, 의료기기 제작회사인 (주)티디엠이 65억원, 광학부품회사인 엠피닉스(주)가 30억원, 자동화설비분야인 (주)제일이 36억원, 자동차부품회사인 (주)태경이 30억원 등 총 552억원의 투자와 243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 기업 관계자는 "이번에 광주투자를 결정하게 된 요인은 광주가 정주여건 뿐 만 아니라, 연구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R/D특구로서 산업인프라가 좋고, 무엇보다 우수한 인재들이 많아 타 도시에 비해 생산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며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에너지 분야 대규모 투자가 결정됨에 따라 ‘광주 에너지밸리 구축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되고, 광산업과 의료산업 등 관련기업의 유치로 지역경제의 기반이 강화됨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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