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엉뚱한사진관’ 전시 프로젝트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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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3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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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올림푸스한국이 서교예술실험센터와 함께 예술가들의 사진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엉뚱한 사진관’을 개관하고 전시 프로젝트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엉뚱한 사진관’은 사진을 매개로 예술가들과 일반인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공공 전시 공간으로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서교예술실험센터 앞에 설치될 예정이다.

올림푸스 한국은 이번 공모를 통해 ‘엉뚱한 사진관’에서 사진으로 웃고 즐기며, 젊은이들에게 용기와 도전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상상력 넘치는 작품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주제에 부합하는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이를 기간 내 실현할 수 있는 최소 3인 이상의 팀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서류 접수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다.

특히 등록금, 취업, 주거 등 ‘청년’에 관한 사회적 이슈를 다루거나, 예술을 통해 도전이나 희망의 메시지나 전달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제안할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서류 심사를 통해 10팀을 선발한 뒤, 10월 6일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진행해 10월 12일 최종 한 팀을 선발한다.

우승팀에게 올림푸스의 고성능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5 Mark II와 12-50mm F3.5-6.3 EZ 렌즈, 1600만원 내외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또 이들이 완성한 작품은 서교예술실험센터 1층과 삼성동 올림푸스타워 내 갤러리 펜(PEN)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고화진 올림푸스한국 사회공헌팀 팀장은 “올림푸스는 사진이 주는 재미와 감동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다”면서 “이번 프로젝트가 실력 있는 예술가들에게는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일반인들에게는 사진을 조금 더 쉽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능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5 Mark II는 올림푸스 고유의 바디 내장형 5축 손떨림 방지 기술을 더욱 강화했으며 미러리스 카메라 최초로 4천만 화소 초고해상도 촬영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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