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문샷’, 루이비통 그룹의 글로벌 코스메틱 편집숍 ‘세포라’ 입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9-25 19: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문샷]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글로벌 코스메틱 편집숍 ‘세포라’에 코스메틱 브랜드 ‘문샷(moonshot)’이 지난 24일 싱가포르 11개점, 말레이시아 14개 점에 입점했다.

1969년 프랑스에서 첫선을 보인 작은 향수 가게 ‘세포라’는 기존 매장과의 차별화로 카테고리별 진열, 넉넉한 테스트 존과 셀프서비스 등 혁신적인 운영으로 빠르게 세를 불려갔다.

이후 1997년 ‘세포라’를 인수한 ‘LVMH(루이비통 모엣헤네시)’ 그룹은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곳곳에 매장을 오픈해 세계 29개국, 19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브랜드만을 선별해 선보이는 편집숍으로 자리 잡았다.

진입 장벽이 높기로 유명한 ‘세포라’에 론칭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생브랜드 ‘문샷(moonshot)’의 진출은 이례적이며 ‘LVMH(루이비통 모엣헤네시)’도 문샷을 눈여겨보고 있어 국내는 물론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통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610억원을 투자하기도 하였다.

‘문샷(moonshot)’은 YG엔터테인먼트(대표 양현석)의 독창성, 진화, 개성의 색이 녹아난 YG플러스의 코스메틱 브랜드로 이번 세포라 입점은 최고의 글로벌 브랜드 디올, 입생로랑, 에스티로더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세포라 입점에 맞춰 ‘문샷(moonshot)’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영국 헤로게이트 탄산수와 제주 청정지역의 산소수를 사용해 광노화 예방과 보습 2가지 토끼를 잡은 ‘멀티 프로텍션 유브이 바운서’, 부드러운 롤링감과 매트한 피니쉬가 강점인 스틱타입의 ‘페이스 퍼펙션 매트스틱’, 완벽한 밀착력을 지닌 파우더 파입의 메이크업 픽서 ‘파우더 픽서’, 베이스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