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공공임대 태백청솔아파트 분양전환 실시.. 투자자들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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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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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치, 수요, 가격 등 임대사업 메리트 두루 갖춰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 오투리조트 등이 위치해 매년 수천만 여명의 관광객이 찾기로 유명한 태백이 최근 투자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태백 시내에 위치한 수익형 공공임대아파트인 태백청솔아파트가 분양전환을 실시, 위치나 수요, 가격면에서 상당한 메리트를 갖춘 투자처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 동안 태백은 각종 레저시설을 비롯, 강원관광대학 등의 기관, 태백산눈축제 등의 지역 축제를 찾는 관광객 및 종사자, 재학생 등의 임대 수요가 많았지만 임대 공급은 늘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게다가 주로 산으로 이뤄진 강원지역의 특성과 최근 건축법 강화로 아파트 신축도 어려워 태백 지역에서 소형 아파트는 상당히 귀한 매물로 여겨졌다.

최근에는 23만 명 가량의 고용효과가 기대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유치되면서 소형 임대 매물의 필요성은 더욱 커졌다.

이 같은 상황에 분양 전환을 실시하는 수익형 공공임대아파트인 태백청솔아파트는 인기평형인 56㎡형 소형 세대로만 구성되어 있는데다 임차인이 확보 되어있고 장기 임대에 따른 임차인 유동 저하로 인한 공실 위험이 낮다는 장점을 갖췄다.

가격적인 면에서도 메리트가 상당하다. 분양가는 기준층 5,200만 원이며 임차인의 임대중도금과 국민주택기금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880만원이라는 적은 비용으로 실투자가 가능하다.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과는 달리 시세차익, 재건축이 가능한 아파트라는 점 때문에 수익성 면에서 향후 전망이 무척 밝은 만큼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분양 관련 문의가 줄을 잇는 추세다.

실제로 아산시 장존동 청솔아파트와 안성시 대덕면에 위치한 신라아파트는 공공임대아파트로 분양 전환 후 분양 전환가가 각각 80%와 30% 대폭 상승하는 효과를 거둔 바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확정 후 고속도로와 고속철도 확충, 강원도 지역 내 전반적인 개발 및 보수가 진행됨에 따라 위치에 따른 시세상승도 기대해볼 만하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재 분양전환 임대아파트 선착순 분양 중인 태백청솔아파트의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00-3번지에 문을 열었으며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분양홍보관 및 전화(02-6022-3080)를 통해 가능하다.
 

[태백청솔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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