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성준원 신한금융투자연구원은 "SK텔레콤은 주가가 최근 2주간 4.7% 상승했다"며 "같은 기간 코스피(-6.3%)와 비교하면 두드러지는 수치"라고 말했다.
이어 성 연구원은 "이는 미국 금리 인상이나 중국 내수 경기 우려감, 중국 환율 이슈, 북한 이슈 등 외부 악재에 대한 매출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며 "주가상승 흐름은 실적 개선과 자사주 매입, 배당 증가 등으로 지속될 공산이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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