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균 떡볶이 송학식품,맹독성 살충제도 뿌려.."쌀에 나방 애벌레 발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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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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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장균 떡볶이 송학식품,맹독성 살충제도 뿌려.."쌀에 나방 애벌레 발생하자.."]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대장균 떡볶이 180억원 어치를 불법유통시킨 송학식품이 맹독성 살충제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송학식품 업체 대표 및 회사 관계자 13명은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송학식품은 지난해 8월 보관 중이던 쌀 2500포대에 나방 애벌레가 발생하자 맹독성 살충제로 박멸한 뒤 그대로 유통한 사실이 적발됐다.

또 해당업체는 대장균이 검출된 제품을 폐기처분 하지 않고 포장지를 바꿔 2년동안 유통시킨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올 1월까지 대장균과 식중독균이 검출된 떡볶이와 떡 180억원 어치를 전국에 불법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대장균 떡볶이 송학식품,맹독성 살충제도 뿌려.."쌀에 나방 애벌레 발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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