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자진 하차 합니다" 맹기용, 연이은 논란에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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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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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캡처/"냉장고를 부탁해, 자진 하차 합니다" 맹기용, 연이은 논란에 결국…]

아주경제 강아영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자진 하차 합니다" 맹기용, 연이은 논란에 결국…

맹기용 셰프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하차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맹기용은 6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자진하차합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맹기용은 “지난 녹화 이후 더 이상의 녹화를 하지 않았습니다만 저의 출연에 대한 항의 말씀에 더이상 우려하시지 않도록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이 좋을듯 하여 글을 남깁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저로 인해 좋아하셨던 프로그램에 실망하신 분들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던 분들과 저를 믿어주시고 보듬어주신 제작진, 그리고 늘 따뜻한 말씀을 주신 셰프님들께 감사의 인사와 죄송했다는 말씀을 먼저 전합니다”고 말했다.

맹기용은 “제작진 분들, 셰프님들 그리고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 앞으로 어떠한 상황이라도 질타와 충고의 말씀 잘 받아들이겠습니다. 아직 전 어리고 배울 것도 많고 경험해야 할 일도 많기에 어제의 실수와 오늘의 눈물을 교훈 삼아 지금보다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을 줄였다.

"냉장고를 부탁해, 자진 하차 합니다" 맹기용, 연이은 논란에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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