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UHD 원정대 1차 대국민 홍보 활동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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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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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KT스카이라이프는 초고화질(UHD) 방송 상용화를 앞두고 5월 중순부터 한반도 전역을 돌며 진행한 'UHD 원정대' 1차 대국민 홍보 활동이 성황리에 끝났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원정대 활동은 이달 1일 KT스카이라이프 UHD 방송 상용화를 기념해 마련됐다.

최고 화질의 위성 UHD 방송을 전국 어디서나 동일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게 가장 큰 목적이다. 이를 위해 UHD 원정대원은 대한민국 동서남북 최끝단 지역을 찾아 UHD TV와 셋톱박스를 보급하고 최적의 시청 환경을 만들었다.

KT스카이라이프 직원으로 구성된 UHD 원정대는 1박 2일과 2박 3일 일정으로 도서·산간 지역을 찾았다. 16일 독도와 울릉도를 시작으로 20일 설악산과 백령도, 27일에는 마라도를 방문했다.

KT스카이라이프 UHD 원정대는 방문 지역 일부 가입자들에게 새로 출시하는 UHD 셋톱박스와 55인치 UHD TV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지난 5월 16일과 17일, 독도와 울릉도를 찾은 UHD 원정대원은 독도 경비대와 가수 이장희에게 KT스카이라이프 UHD 셋톱박스를 무상 제공했다.

특히 가수 이장희에게는 울릉도 주민으로서 다양한 지역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로를 인정해 KT스카이라이프 UHD 방송을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백령도와 마라도에서는 경로당과 지역 명소인 중식당을 각각 방문해 55인치 UHD TV와 KT스카이라이프 UHD 셋톱박스를 무상 제공했다.

이남기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스카이라이프는 국내 최초 다채널 UHD 방송이자 세계 최초 3채널 UHD 방송을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품질로 볼 수 있게 서비스하고 있다"며 "고품격·고화질 UHD 방송을 전국 방방곡곡에 전하고 고객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스카이라이프는 원정대 활동에 이어 온 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우선 6월 1일부터 7월 말까지 'UHD 슈퍼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하고 당첨자에게는 슈퍼카 포르쉐와 크루즈 여행권, 65인치 삼성 커브드 UHD TV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스카이라이프 홈페이지(www.skylife.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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