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서 한국인 흉기에 맞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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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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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일본 도쿄 시나가와구의 한 맨션에서 한국 국적의 회사원 이모씨가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범인은 베란다를 통해 집으로 침입했다. 일본에 대학 4년생으로 유학 중인 범인은 순빈 이씨의 부인가 딸,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흉기를 히둘렀다. 범인은 도주했다가 현장 부근 노상에서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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