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에 반하다]진구 죽인 범인은 부적격 원료 담당 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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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1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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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순정에 반하다'[사진 출처: JTBC '순정에 반하다'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0일 방송된 JTBC '순정에 반하다' 3회에선 마동욱(진구 분)을 죽인 범인이 헤르미아의 부적격 원료 담당자였던 영배일 가능성을 시사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나옥현(조은지 분)은 마동욱을 죽인 진범을 찾기 위해 총력을 다했다. 그러던 중 사고 목격자가 나타났다. 이 목격자는 “사고 현장에서 구형 흰색 프라이드를 보았다”고 말했다. 이는 부적격 원료 담당자였던 영배의 것이기도 했다.

영배는 공중전화로 마동욱의 아버지 마태석(안석환 분)에게 전화를 걸어 별다른 말도 없이 울었고 그 뒤에는 구형 흰색 프라이드가 있었다.

이에 앞서 마동욱은 헤르미아의 부적격 원료 사태 발발 후 갑자기 회사를 그만 둔 전직 헤르미아 직원 영배를 찾아내 부적격 원료 사태를 일으킨 사람이 이준희(윤현민 분)임을 알게 됐고 이준희를 만난 후 의문의 교통사고로 사망해 범인이 이준희일 것이라는 관측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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